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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평선, 생각
[독서] 엄마를 부탁해 / 신경숙 - 절대적이었던 존재의 부재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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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읽고 누구나 느꼈겠지만 어머니와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.
난 가족에 대해 그렇게 정이 넘치진 않은 편이다. 오히려 남들에게 더 잘한다.
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부럽다는 감정이 들었다.
물론 책 속의 가족들도 엄마가 없어지기 전까진 나와 같았을 것이다.
그저 항상 영원히 있을 것 같은 존재의 부재
그건 그들은 많이 변화 시킨다.
그렇게 후회를 하며 결국은 엄마의 무한한 사랑은 알게된다.
누구나 항상 옆에 있는 것들에 대해선 소중함을 모른다.
나도 지금 그러고 있는거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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