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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평선, 생각
출근은 10시. 1시간 전쯤 스타벅스에 도착한다.몽롱한 아침. 사람들 가득한 지하철 안을 탈출하고 나면 기가 빨린 기분이다. 아침의 몽롱함을 즐겨야 하는 난 카페에 오는 걸 선택한다.구속되기 싫어하는 내가 아침 30분이라는조금의 자유를 느끼고자 하는 이상 행동이다. ─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던 대학생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.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 첫 수업을 시간표에 넣기도 했지만 꼭 해야 하는 수업이 아니라면 굳이 꾸역꾸역 넣기는 싫었다. 더 본격적으로 가게 된 건 군대를 갔다 온 복학생 때부터다.노트북이 생기면서 앉아는 있는데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그 당시엔 그곳처럼 콘센트가 많고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이 드물었다. 특별히 비싼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, 비싼 취미랄 것도 ..
택배 올께 없었는데 갑자기 택배가 왔다그런데 스타벅스에서 온 것이었다 택배 박스에 스타벅스 이벤트 어쩌고저쩌고적혀 있었지만, 최근에 이벤트 참가한게 없어서 머리 속은 백지화 아주 단촐한 구성하지만 의외의 선물이라 당황하면서 기뻤음 이벤트 뭐였나 싶어서 찾아보니 스타벅스RTD 화이트초코릿모카 레드컵 출시기념 [ 힘내! 2015! 투표이벤트 ] 당첨된거였다 RTD : Ready To Drink 라는 뜻 자석도 들어있네 이렇게 냉장고에 붙이고 ~! 이것이 스타벅스 캔음료 라인업! 돌체(DOLCE) : 와인이나 커피에 사용되는 이탈리어로, '스위트'하다는 뜻.향이 깊으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. 상자가 엄청 딱딱하고 모양도 반듯반듯하여 실용적~~!! 연필이든 뭐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패키지내용물도 좋지만 ..
짜잔~~~!!스벅 다이어리 컬렉션 ㅋ 왼쪽부터 2011 > 2012 > 2013 > (2014 없음 ㅠㅠ) > 2015 이번 스타벅스 2015 다이어리 구성이 참 알차서 좋네요이벤트나 기능적인 부분에서 많이 향상되어서 27,000원이 넘는 가격인데도 구입하고 싶은 다이어리라고 생각되네요~~ 전 커피 겁나 마시고 받았지만요 ㅎㅎ(사실 이게 2배 이상 비싸죠 ㅋㅋㅋ 마케팅 수법) 2013 스타벅스 다이어리 받으면귀여운 레드컵 스벅 카드도 줍니다 ~슬리브도 끼워져 있는 섬세함 ㅋ케이스도 레드컵 모양!! '띠지'가 달력으로 되어있어요아이디어 좋네요 그냥 버려지는 띠지가 아니라활용하고 싶게끔 만들어 놨네요환경을 생각하는 스타벅스 ^_^ 맨 뒤 포켓에는 쿠폰과 몰스킨 인증서? 설명서? 도 있죠 0102030405 ..
커피 17잔을 흡수하고 받은 스타벅 다이어리 ㅋㅋ 커피 17잔을 드링킹하고 받으면 빨간 겉포장으로 줌 따로 구입은 블랙 포장으로 줌 요렇게 플래너와 케이스가 있슴 뭐 다들 아시다시피 색은 2가지색 중 택 1 좀 맘에 들었던 부분이 요렇게 책갈피 끈이 2개인 것과 쓸때없는 핸드폰이니 주소니 적는 공간은 없어지고 여러용도로 활용 가능한 백지 공간이 많은거 내 노트북과 깔 맞춤...ㅋㅋㅋ 누구나 받고, 받을 수 있는 거지만 ... 그냥 자랑질 해봤음...ㅡ,.ㅡ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