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평선, 생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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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ING/책 읽으며 생각

댓글부대 / 장강명 - 온라인의 민낯

SeaLine 2016. 12. 28. 11:10




#소설의 모티브
2012년 대선 국정원 여론조작 사건







#미디어의 힘
선전과 광고. 우리를 교련하려는 집단과 우리의 자유를 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 집단. 어느 쪽이 더 부도덕할까? 그들은 우리에게 TV도 모자라 손안에 인터넷을 쥐여 주었다. 지역 간의 소통을 넘어 지구촌이 한 목소리로 말할 힘이 생긴 것이다. 그런데 그 힘이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.


#유린당하다
임상진과 찻탓캇의 인터뷰로 이어지는 내용들
둘 관계도 좋은 관계는 아녔다. 처음엔 몰랐는데 끝에 얽히고 설켜 있었다. 그런데 더 멀리서 보면 이들도 큰 그림을 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. 누구는 정의를 위해 싸우고 또 누구는 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모두가 피해자일 뿐. 


#온라인의 민낯
검증되지 않은 정보. 진영 간의 난타전. 온라인에서도 통용되는 권력과 재력. 온라인은 미디어를 넘어 생활의 중심이 되어가는 시대. 우리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는가? 사육장을 만들었는가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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