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평선, 생각
[편의점 먹거리] 믿고 마시는 덴마크, 커핑로드 - 카페봉봉 / 비너멜랑쉬 본문
[편의점 먹거리]
믿고 마시는 덴마크, 커핑로드 - 카페봉봉 / 비너멜랑쉬
대한민국의 커피 사랑이 이젠 커피전문점을 넘어 편의점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. 그러면서 변화하고 있는 커피음료 시장을 짚어보면~
1. 새로운 브랜드들의 커피음료 출시
2. 사이즈가 커지는 커피음료 (그러면서 가격도 업!)
3. 다양한 맛의 커피음료
분유/이유식으로 유명한 일동후디스도 '앤업카페 300'을 출시했었고, 지금 포스팅 할 덴마크 우유(Denmark Milk)에서도 우유가 아닌 새로운 커피 브랜드 '커핑로드(Coffing Road)'가 나왔다. 개인적으로 앤업카페300과 커핑로드가 변화하는 커피음료 시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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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핑로드(Coffing Road)는 현재까진 두가지 맛이 있는 듯하다. 카페봉봉 in Spain 과 비너멜랑쉬 in Austria !!아직까지는 두가지 맛만 보이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(라떼,마끼아또,모카 등) 이전에 흔하디 흔한 맛이 아니라는 점과 각 나라에서 즐겨마시는 커피를 소재로 하여 확장성이 높다는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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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FFE BOMBON in SPAIN
커핑로드 - 카페봉봉
#카페봉봉이란?
스페인 사람들은 세끼 중 아침을 가장 간소하게 먹는데,
종종 아침으로 '달콤한 커피'를 즐겨마신다고 한다.
카페봉봉은 에스프레소와 연유가 1:1로 들어간 커피~
비쥬얼부터 달콤하다~!
요게 카페봉봉!
# 내가 느낀 카페봉봉의 맛...
카페 라떼에 연유가 합쳐진 맛이다. 첫 맛은 우유+연유가 합쳐진 달콤함이 강하게 올라오다가 마지막엔 연유의 단맛이 은은하게 남는 정도이다. 설탕의 단맛이 아니여서 그런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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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ENER MELANGE in AUSTRIA
커핑로드 - 비너멜랑쉬
#비너 멜랑쉬란?
요게 비너멜랑쉬~!
에스프레소, 달걀 노른자, 흑설탕, 휘핑크림이 들어가는
비너 멜랑쉬(Wiener Melange)는 오스트리아에서 즐겨마시는 커피다.
비너 멜랑쉬는 "비엔나 블랜드"라는 뜻이라고 한다.
빈(독어:Wien) = 비엔나(영어:Vienna)
같은 말이라는 사실!!!
하지만
'비너 멜랑쉬'와 '비엔나 커피'는
둘 다 오스트리아에서 즐겨마시는 커피는 맞지만
레시피는 다른 커피라고 한다.
# 내가 느낀 비너멜랑쉬의 맛
바디감은 무겁지않으며 가볍게 입을 씻어낸다는 느낌의 커피이다.
한번 삼키고 난 후, 혀에 감도는 흑설탕의 향이 깔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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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량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2천원을 넘다보니(2,300원) 가격부담이 있을수도...
그래도 커피전문점보다는 저렴한 가격!!
덴마크에서 나오는 가공우유도 다양한 맛이 있어서 좋아하는데
커피까지 이렇게 새로운 맛으로 선을 보이니 좋은듯~!
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세계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니 좋다.
앞으로 덴마크 커핑로드에서
다른나라 현지인들이 마시는 유명 커피들이
계속 출시되면 좋을듯 하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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