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평선, 생각
2018년 책 읽기 정리 본문
사진출처 : pixabay.com
1. 책 읽기, 세번째 해
2016년부터 시작한 꾸준한 책 읽기의 세 번째 해가 저물었다. 목표하던 권 수는 달성해서 기쁘다. 하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. 2019년은 좀 더 실험적인 시도와 적극성으로 이어 나가야겠다.
2. 읽은 책 2018
NO | 책제목 | 저자 | 출판사 |
1 | 도덕적 불감증 | 지그문트 바우만 | 책읽는수요일 |
2 | 젊은 예술가의 초상 | 제임스 조이스 | 민음사 |
3 | 열한 계단 | 채사장 | 웨일북 |
4 | 청춘의 독서 | 유시민 | 웅진지식하우스 |
5 | 여흥상사 | 박유경 | 은행나무 |
6 | 연애가 끝났다 | 전보라 | 답 |
7 |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| 칼 필레머 | 토네이도 |
8 | 완벽한 커피 한 잔 | 래니 킹스턴 | 벤치워머스 |
9 |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| 안광복 | 어크로스 |
10 | 랩 걸 | 호프 자렌 | 알마 |
11 | 아르판 | 박형서 | 아시아 |
12 | 애드벌룬 | 손보미 | 아시아 |
13 | 나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| 오한기 | 아시아 |
14 | 알바생 자르기 | 장강명 | 아시아 |
15 | 당신의 신 | 김숨 | 문학동네 |
16 | 아무것도 할 수 있는 | 김현경 | Warm gray and blue |
17 | 천국은 아니지만 살 만한 | 송은정 | 북폴리오 |
18 | 버라이어티 | 오쿠다 히데오 | 현대문학 |
19 | 모든날이 소중하다 | 대니 그레고리 | 세미콜론 |
20 | 리뷰 쓰는 법 | 가와사키쇼헤이 | 유유 |
21 |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| 허혁 | 수오서재 |
22 |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| 호리베 아쓰시 | 민음사 |
23 | 오늘, 책방을 닫았습니다 | 송은정 | 효형출판 |
24 | 나의 한국현대사 | 유시민 | 돌베개 |
25 |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| 최재천 | 효형출판 |
26 | 위로하는 정신 | 슈테판 츠바이크 | 유유 |
27 |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| 요리후지 분페이 | 안그라픽스 |
28 | 영수증 하고싶은 말 | 이소영 | |
29 | 아픔이 길이 되려면 | 김승섭 | 동아시아 |
30 | 당선, 합격, 계급 | 장강명 | 민음사 |
31 |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| 무라카미 하루키 | 문학사상사 |
32 | 숲 | 이광호 | 별빛들 |
33 | 평등의 몰락 | 리사 두건 | 현실문화 |
34 | 존재, 감 | 김중미 | 창비 |
35 |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| 류시화 | 오래된미래 |
36 | 바깥은 여름 | 김애란 | 문학동네 |
37 | 노라 | 장강명 | 쪽프레스 |
38 | 관계의 물리학 | 림태주 | 웅진지식하우스 |
39 |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 한 사람만을 위한 서점 | 정지혜 | 유유 |
40 | 머물러 있는 청춘 | 정인성 | 서교동라이프 |
41 | 아테네이 변명 | 베터니 휴즈 | 옥당 |
42 | 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 | 마이크 | 스토리지북앤필름 |
43 | 서른결의 언어 | 강민경 | 강민경 |
44 | 동양철학사를 보다 | 강성률 | 리베르스쿨 |
45 | 좋았던 7년 | 에트가르 케레트 | 이봄 |
총 45권 11502장을 읽었다.
(새 책 25권 / 중고 7권 / 도서관 5권 / 선물(or나눔) 7권 / 서평단(무상제공) 1권
기성 38권 / 중소형 2권 / 독립 5권)
3. 철학, 역사 그리고 + 사회분야
◎ 철학 분야 [4권] : 도덕적 불감증,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, 아테네의 변명, 동양철학사를 보다
◎ 역사 분야 [2권] : 나의 한국현대사, 아테네의 변명
◎ 사회분야, 사회문제, 사회비판 [8권] : 도덕적 불감증, 아픔이 길이 되려면, 당선합격계급, 평등의 몰락, 존재감, (그 외 문학장르에서) 아르판, 알바생 자르기, 숲
◎ 소수자, 약자 (소설 제외) [2권] : 아무것도 할 수 있는(우울증),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(버스기사)
*중복포함
2018년 계획 중에 '철학'과 '역사' 책을 읽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. 하지만 철학 관련 책 4권, 역사 관련 책 2권으로 많이 읽지 못했다. 대신 사회문제나 비판을 담은 책들을 많이 접했다. 사회문제를 다룬 책들은 단순히 비판하는 성격을 넘어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‘지금의 역사’를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되었다. 현실문제에 대한 관심은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. 그것을 통해 나와 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되리라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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